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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챗GPT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AI 서비스의 활용도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젝트'(Projects in ChatGPT) 기능은 대화를 파일처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이 기능은 플러스 및 프로 사용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2024년 1월부터는 엔터프라이즈 및 에듀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기능이란?
'프로젝트'는 개별 작업 공간처럼 사용자가 주제별로 대화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전에는 챗GPT에서 대화를 단일 세션으로 처리했지만, 이제는 프로젝트 이름을 생성하여 독립적인 작업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사이드바에 나타나는 '프로젝트' 기능을 통해 코딩 작업과 글쓰기 작업을 각각의 프로젝트로 나눠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각 작업은 독립적으로 저장되며, 진행 상황이 자동 기록되어 사용자는 이전 대화를 기반으로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 자동 저장 기능: 챗GPT가 작업 진행 상황을 자동으로 저장해 사용자는 언제든지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 다중 작업 지원: 글쓰기, 코딩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때에도 각각 분리 저장됩니다.
- 장기 프로젝트 관리: 대화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장기 작업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프로젝트 관리, 팀 협업, 개인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복잡한 작업을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나?
이번 '프로젝트' 기능은 현재 챗GPT 플러스, 프로, 팀즈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엔터프라이즈와 에듀 사용자는 내년 1월부터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오픈AI가 사용자 유형에 따라 서비스를 차별화해 제공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챗GPT의 최근 혁신: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기능 출시
오픈AI는 '프로젝트' 기능 외에도 최근 매일같이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며 AI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에는 월 200달러 요금제의 '챗GPT 프로(Pro)'를 출시했으며, 9일과 10일에는 각각 동영상 생성 AI '소라'와 글쓰기·협업 도구 '캔버스'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12월 12일에는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시각' 기능을 공개해 챗GPT의 사용성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신기능들은 챗GPT를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종합 AI 도구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기능의 활용 사례
이번 기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프로젝트' 기능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입니다:
- 팀 협업: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리
- 개인 학습: 학습 자료와 대화를 주제별로 정리해 장기적인 학습 목표 설정
- 창작 작업: 글쓰기, 코딩 등 창의적인 작업을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수정
결론
오픈AI의 '프로젝트' 기능은 챗GPT의 활용성을 한층 높이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화를 파일처럼 저장하고 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 기능은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챗GPT가 제공할 다양한 기능과 함께 AI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챗GPT 사용자라면 이번 '프로젝트' 기능을 활용해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작업 환경을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