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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방송된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2회가 전국 시청률 15.1%(닐슨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와 눈물 어린 사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를 사로잡은 새 섹션 'OB부'와 '현역부X'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 중 하나는 'OB부'와 '현역부X'의 등장입니다.
특히 OB부는 나이 제한 폐지와 함께 중장년층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경규 마스터로부터 “왜 이제야 만들어졌나”라는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최고령 74세 이생노부터 63세 박태관까지, 인생의 깊이가 담긴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역부X'는 시리즈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3시즌 연속 참가한 손빈아와 추혁진은 모두 올하트를 받아 본선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스터 이경규는 이를 “복수혈전”이라 표현하며 이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눈물과 감동, 화제의 무대
'현역A'의 옥샘은 시신경 희귀병이라는 고백과 함께 '올하트'를 받으며 전국에 자신의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얼천부' 문태준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역경 속에서도 담담한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정동원의 '여백'을 부른 그의 무대는 17개의 하트를 받으며 마스터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은하늘'로 재탄생한 이지훈의 반전 무대
가면을 쓰고 등장해 정체를 숨겼던 은하늘의 진짜 이름은 이지훈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과 마스터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한 은하늘은 새로운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의 진(眞), 3억 원 상금과 일본 진출의 꿈
이번 시즌의 최종 우승자인 진(眞)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일본 진출 특전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전과 열정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 감동의 무대는 계속된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혹독해진 마스터 예심 오디션과 참가자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가 '미스터트롯3'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본선 무대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감동이 가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트로트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참가자들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미스터트롯3’는 단순한 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감동과 열정을 전달하는 최고의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